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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등골프레이커 "롱패딩" 열풍

기사승인 2017.12.15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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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가장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은 당연 ‘롱패딩’이라고 할 수 있다.

밖을 나가보면 남녀 불문하고 똑같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패딩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제 2의 교복’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한 설문조사에서‘롱패딩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를 조사했는데 ‘따뜻함’이 42.5%를 차지했고, 코디를 고민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 23.4%로 뒤를 이었다. 롱패딩은 마치 이불을 감고 다니는 느낌이 들고 몸 전체를 가리기 때문에 롱패딩 하나 걸치면 크게 코디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처럼 따뜻한 롱패딩이 유행하면서 일명‘등골브레이커’가 다시 돌아왔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부모 등골을 휘게 할 만큼 비싼 제품을 의미하는 등골브레이커는 2010년대 초반 수십만 원에 이르는‘노스페이스’점퍼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나온 말인데, 롱패딩 역시 대부분 메이커들은 40~50만 원 대에 형성되어 있어 비싼데다 유행에 따른 지나친 과소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겨울철 패딩을 가지고 있음에도 유행에 민감한 자녀들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지갑을 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러한 걱정들 속에서‘평창 롱패딩’이 등장했다. 지난 11월 서울의 한백화점에서는‘평창동계올림픽 롱패딩’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열기로 한차례 대란이 벌어졌다. 가격은 14만9천원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현재는 전량 품절된 상태이다.

이 패딩이 입소문을 탄 이유는 거위 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한 롱패딩임에도 불구하고 시중 판매되는 브랜드 유사 제품 가격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 올겨울 트렌드인 롱패딩 디자인에 평창겨울올림픽 라이선스 제품이라는 희소성이 큰 관심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창롱패딩에 이어 최근에는 10만원 내외의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멋과 메이커도 중요하지만 가격대비 따뜻한 제품들도 많으니 잘 선택해서 고른다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있을 것이다.

신연수 기자 coco8492@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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