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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치 담가보긴 처음이지~”

기사승인 2020.11.26  13: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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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 가져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이맘때면 집집마다 겨울을 나기위해 김장을 한다.
우리대학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우리대학은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교수연구동(문예관) 앞 광장에서 혁신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유학생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에는 베트남, 몽골 등으로부터 온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장이 처음인 유학생들을 위해 식품영양외식학부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섰다.

행사는 식품영양외식학부 이윤호 교수의 ‘한국음식의 유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윤호 교수로부터 김치에 대한 강연을 들은 유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담갔다.

항공보안과 1학년 설렁거(여 21 몽골) 학생은 “한국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맛보던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기회를 갖게 돼 무척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집에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이 담근 김치는 절임배추 20키로그램 박스 13개 분량이다. 담근 김치는 저장용기에 담아 직접 김치를 담은 유학생들에게 나눠줬고 일부는 강내면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 등에 나눠줬다.

이윤호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겨울 동안 반찬으로 먹기 위해 담그는 김장김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중 하나지만 각 나라마다 우리의 김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음식들이 있다”며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음식문화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에 선정돼 미래역량기반 창의융합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충청대신문사 webmaster@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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