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관리가 필요한 생활 습관이다. 흡연은 폐암, 식도암, 구강암, 췌장암, 위암, 방광암, 신장암 등 다양한 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흡연은 흡연자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노출된 가족 등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변인이 금연을 결심했다면 흡연 욕구를 대신 할 요소를 같이 찾아주는 게 도움이 된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면 상담과 금연 보조제를 처방받을 수도 있다. 흡연은 피우는 당사자 외에 주변인들에게 더 피해를 준다. 간접흡연이 폐암 유발확률도 2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성 기호식품이다. 이미 흡연 중인 사람의 경우 담배를 끊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쉽게 끊지 못하는 것은 금단증상 때문이다. 금단 증상은 니코틴 농도가 신체에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니코틴은 안정감과 스트레스해소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니코틴 공급이 평소처럼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경계의 반응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지고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게 된다. 이 외에도 우울증, 불안감, 집중력 저하, 체중증가 등 금단증상은 다양하게 찾아온다.
그런데도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는 자신과 주변인들의 건강을 위해서이다. 담배 연기 속 들어 있는 독성화학물질은 온몸을 망가트린다. 담배의 니코틴이 신체로 들어오게 될 경우 인슐린 호르몬이 감소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고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위험이 35~60배가량 높다. 이 외에도 뇌졸중에 따른 사망위험은 2~4배 증가하고 수명은 약 13년~15년 정도 단축된다.
충북금연센터는 “금연은 질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폐활량을 늘려준다, 하지만 다시 정상적인 폐활량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근력운동 뿐만 아니라 유산소운동도 병행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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