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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시니어 케어 인재 양성의 새 길 연다

기사승인 2025.11.12  1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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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 위한 장기요양·노인복지 분야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고령화 시대의 핵심 분야인 장기요양 및 노인복지 분야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교육–실습–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충청대는 지난 13일 시니어 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의 복지 현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장기요양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얀마·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학생 모집 협력 ▲요양·복지시설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제공 ▲졸업 후 취업 및 정주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통합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

충청대학교는 보건·복지계열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특화된 실무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케어닥은 전국 요양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실습과 취업 기회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자옥 장기요양과 학과장은 “요양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충청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겸비한 케어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현장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을 국내 정주형 장기요양 전문 인재로 키우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충청대학교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시니어 케어 교육의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대학교는 2026학년도 3월 학기부터 ‘장기요양과’ 신입생 30명을 정원제로 모집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담 학과로, 현장 실습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대신문사 webmaster@ok.ac.kr

<저작권자 © 충청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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